옆 돌리기 실패!!
여러분들은 옆 돌리기 설계를 어떻게 하시나요?
처음에는 파이프 앤 하프 공부 후에 1 쿠션 공략으로 하다가 볼 시스템을 공부하고 적용해 봤는데 어디서 잘못된 건지...
가끔 덧셈 뺄셈을 틀리기도 하지요~ ㅋ
처음 볼 시스템 적용은 유튜브 '동방로기' 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였습니다. 저는 파이브 앤 하프로만 적용해서 쳤기 때문에 처음 볼 시스템을 접했을 때 '이게 말이 되나?' 싶었지요. 그러다가 스페인 볼 시스템을 접하고 나서 이게 더 저랑 맞는 거 같아서 볼 시스템을 바꾸었습니다.
이 볼 시스템은 숫자풀이가 좀 다릅니다. 9를 가지고 3 (2/8 두께)로 보고 당점은 6이니까 중단 투 팁으로 보는 것이지요. 9를 기지고 절반 두께인 6과 상단 무회전으로 볼 수 있으나 9 값은 반 두께가 위험하다고 하네요. 결국 실패 원인은 절반 두께 공략인 듯싶습니다. 동방로기 슬로건인 '시스템 제대로 알고 치자' 저에게는 피가 되는 말이네요~.
볼 시스템 적용이 아직 숙달이 덜 돼서 그런지 머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. 그냥 쉬운 배치는 파이브 앤 하프로 공략하기로...
이제 보니 이 배치는 1 적구를 코너로 보낼 수 있는 힘 배합으로 포지션을 볼 수도 있는 공이군요. 이 부장 실력으론 이 정도까지 생각하려면 2분은 줘야 합니다. 인타발로 욕먹으니 그냥 득점만 어떻게 잘해보는 걸로~